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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편의점 ATM서 각종 티켓발매
입력2001-01-29 00:00:00
수정
2001.01.29 00:00:00
한빛銀, 편의점 ATM서 각종 티켓발매
한빛은행은 29일부터 LG25, 훼미리마트, 바이더웨이 등 제휴 편의점에 설치된 다기능 자동화기기(ATM)인 '한빛 NET BANK'를 통해 연극, 영화, 스포츠 등 각종 티켓 발매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이를 위해 티켓발급 전문업체인 티켓링크, 와우티켓 등과 업무제휴 계약을 맺고 제휴사에서 발매하고 있는 전국 200개 영화관과 92개 공연장은 물론 프로축구, 프로야구, 배구 등 스포츠입장권에 대한 발매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향후 항공권과 승차권 발매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한빛은행은 현재 220개의 편의점에 '한빛 NET BANK'를 오픈했으며 오는 6월말까지 500개점, 연말까지 1,000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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