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로벌인베스터에서는 세계적인 투자가 짐로저스의 인터뷰를 통해 투자의 대가는 시장의 흐름을 어떻게 파악하고 해석하는지, 전설적 투자자의 사고를 따라가며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속기획 ‘인구구조로 본 내일의 시장’을 통해 가계 소득 증가와 가족 구성원 감소로 변화된 소비 행태를 분석한 ‘작아지고 있는 가구’에 대해 소개했다.
‘아시아 인사이트’ 코너에서는 글로벌 경제 체계 안에서 특정 재화를 얼마만큼 생산할 수 있느냐에 따라 국가의 경쟁력이 좌우된다는 글로벌 분업 체계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외에도 중국 상거래 시장에서 고전하던 아마존이 클라우드 사업으로 다시 한번 중국 시장을 맹공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중국 합작사 최초의 전기차 지노로를 선보인 BMW CEO 인터뷰 등 다양한 글로벌 투자 내용도 준비되어 있다.
글로벌인베스터는 출판사를 통해 정기구독을 신청하거나 시중 대형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의 김경록 소장은 “향후 이머징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의 답이 될 수 있다”며 “글로벌인베스터는 전세계적으로 좋은 투자기회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