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경제용어] 오픈 북 경영
입력1998-11-30 00:00:00
수정
1998.11.30 00:00:00
정보공유 경영. 간단히 말해 모든 종업원들에게 기업의 재정상태나 경영정보를 공유케 해 경영자와 같은 주인의식을 갖도록 함으로써 부문 이익보다 전사적인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경영혁신 방안이다.오픈 북 경영에서는 기업구조 자체의 변경을 필수적으로 수반하지 않고 혁신의 주체가 경영자와 종업원 모두가 된다는 점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최근들어 급격한 기업환경 변화와 예기치 않았던 경쟁자들의 출현으로 매출과 이익이 격감하자, 과거와 같이 경영자와 종업원이 따로 따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분위기가 계속될 수 없게 되었다.
오픈 북 경영은 이러한 한계점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태어나고자 위기공감, 회사상태 공개, 책임과 권리의 공동인식, 이윤분배 등을 통해 기업의 수익성을 제고시킨다는 것이다. 최근 구조조정 과정에서 제기되는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방법 중 하나로서 고려될 수 있는 경영전략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