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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종금] 벤처펀드 설정
입력1999-12-17 00:00:00
수정
1999.12.17 00:00:00
정명수 기자
17일 아세아종금은 투자업무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의 벤처펀드를 만들어 비상장 인터넷 기업, 정보통신, 전자업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아세아종금은 이미 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마이다스텍에 투자키로 했으며 5개 인터넷, 무선통신 업체에 대해서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아세아종금은 자본시장 본부에 벤처투자팀을 신설하는 등 투자은행 업무를 강화하고 있는 데 내년 중으로 벤처펀드 규모를 3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세아종금은 벤처투자 외에도 금융 컨설팅, 외국환, 코스닥 등록 등 종합적인 재무,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은행으로 전환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세웠다.
정명수기자ILIGHT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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