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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파워팩 '타이어토크 파워렌치' … 힘 10배 증폭·안전성 높여 김흥록기자 ro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힘이 약한 여성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타이어용 전용공구가 개발됐다. 파워팩은 일반 운전자들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자동차에 장착된 타이 어의 볼트를 풀고 조일수있는 전용공구인 '타이어토크 파워렌치(사진)' 를 개발, 해외수출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제품은 힘이 10토크를 넘어 갈 경우 공회전을 하도록 설계돼 볼트를 정확한 힘으로 조일수있어 자칫 타이어가 빠지거나 볼트가 파손되는 위험을 줄일수있다. 아울러 지렛대의 원리를 활용하고 내부에 설치된 4개의 기어를 통해 사람의 힘을 10배가량 증폭 시켜주기 때문에 여성을 비롯한 일반 운전자들도 큰 힘을 안들이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제품은 독창성을 인정받아 현재 특허까지 확보해놓고 있다. 하용수 사장은 "타이어는 공장에서 출고될 때 온도변화에 의한 수축과 팽창, 안전성 등을 고려해 규정된 토크에 맞춰 볼트가 조여지지만 출고 이후에는 규정없이 탈·부착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며 "전문 정비소에서도 렌치를 발로 밟는 등 무분별하게 타이어의 볼트를 조작해 사고 위험성을 안고 있다" 고 설명했다. 파워렌치는 기존의 일본산 공구와 달리 정확한 토크로 볼트를 탈·부착 할 수 있는데다 가격도 절반 수준에 머물러 충분한 제품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파워팩은 미국과 일본의 자동차 용품 전문매장에 1차로 제품을 공급한 데 이어 연말까지 4만개 수준의 추가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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