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9일부터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11번가에 ‘1인 창조기업관’을연다고 18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관은 중기청과 SK플래닛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1인 창조기업 중 우수업체 60여개가 입점해 무선 손가락 3차원 마우스, 유턴 및 주정차 신호기 등 제품 140여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중기청과 SK플래닛은 1인 창조기업관에 초기입점한 제품에 대해서는 3개월간 판매수수료를 50% 인하해 판매촉진 및 기업들의 오픈마켓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관이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상품화에 성공한 1인 창조기업의 제품의 판매 촉진과 지속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입점업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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