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이상수총장 “의원정수 300명 넘어도 무방”
입력2003-04-16 00:00:00
수정
2003.04.16 00:00:00
안의식 기자
민주당 이상수 사무총장은 16일 국회의원 선거구 재조정과 관련된 의원정수 조정문제에 대해 “개인적으로 의원정수는 조금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300명을 넘어서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교통방송에 출연, 선거구 재조정 기준에 대해선 “3대 1 정도의 선은 지켜야 된다고 보며, 인구등가성과 지역대표성을 잘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 “현재 `최대인구 30만명, 최소인구 10만명` 안이나 `33만명, 11만명` 안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발혔다.
그는 “총선 1년전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이 온당하고 법에도 그렇게 규정돼 있으나 강행규정은 아니다”며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개혁작업이 끝나면 바로 선거법 협상을 하면서 이 문제도 함께 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안의식기자 miracle@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