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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 신임사장 양인집씨 내정 外
입력2004-03-08 00:00:00
수정
2004.03.08 00:00:00
김호정 기자
쌍용화재, 신임사장 양인집씨 내정
쌍용화재는 양인집(47세) 전 미국 워싱턴주 정부 한국사무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 오는 23일 임시주총에서 공식 선임한다고 8일 밝혔다. 양 대표는 외국어대와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MBA 졸업 후 외국 금융사인 BCCI의 동경 지점 부장, 삼성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어니컴㈜ 대표이사, 한국산업기술대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교보생명, 폭설피해고객 보험금 유예
교보생명은 8일 폭설 피해 고객에 대해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고, 대출 연체 이자 감면, 보험금 방문지급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자녀사랑보험 9일부터 판매
삼성생명은 각종 안전사고와 학원폭력, 유괴ㆍ납치, 왕따로 인한 정신장애 등 자녀들에게 노출된 각종 위험을 중점 보장하는 `(무배당)애니타임 자녀사랑보험`을 8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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