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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엄경천 "이명증 걸려 음악 개그 어렵지만…" KBS 2TV 음악 개그코너 '버퍼링스'로 인기몰이 관련기사 개그야 '궁따리샤바라' 패러디 화제만발 엄경천 "병 걸려 개그 어렵지만…" 아픔고백 영어전도사 김영철 잇단 '강의 러브콜' '웃찾사' 정현수, 열성팬 회사원과 결혼 곽현화 '고의적 유두 노출' 과연 있을수가.. 그동안 거짓말(?) 유상무-김지민 열애고백 "고 김형은 남은가족 생활고에.." 눈물 펑펑 '첫경험' 정형돈 "돼지라서 참 쉬웠어요" 정준하 "박명수 견제 너무 끔찍해" 하소연 이수근, 띠동갑 여대생과… '총각딱지' 떼다 또 정극 도전 김준호 "꿈은 한국의 주성치" 최병서 "6개월 쉬겠다고 한 게 무려 10년을.." 너무 예뻐진 김미려 "성형은 했지만.." 호소 "거성 박명수의 벽 이렇게 높을줄이야.." 사진 = '버퍼링스'의 한 장면. 사진 오른쪽이 엄경천 KBS 2TV 의 음악 개그코너인 '버퍼링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엄경천(29)이 '이명증'(耳鳴症)을 앓고 있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명증은 조용한 공간에서도 잡음이 들리는 귀 질환이다. 엄경천은 1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녹화 도중 갑자기 귀에서 굉음이 들려 간혹 반주를 못 듣는 경우가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럴 때면 머릿속으로 노래를 생각하면서 감각으로 부른다"면서 비록 이명증이 있다고 해서 음악개그를 못하는 건 결코 아니기 때문에 낙담하지 않는다"고 당당히 말했다. 엄경천은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고, 고교 시절엔 록밴드에서 활동했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입력시간 : 2008/01/17 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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