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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윤리경영이 살 길] 한국가스안전공사

"깨끗하고 투명하게" '열린경영회의' 정례화

박달영 사장

박달영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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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대표 박달영)는 올해를 윤리경영 정착의 해로 삼고, 깨끗하고 투명한 가스안전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하면 떠 오르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풍토 조성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 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04년 1월 창립 30주년을 맞아 선포식을 통해 대ㆍ내외에 윤리경영 의지를 알렸다. 이를 통해 전 임직원으로부터 윤리의지를 담은 ‘윤리준수 서약서’를 받는 한편 정기적으로 임직원 및 관련업체에 e- 메일 발송을 통해 윤리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특히 최고 경영자와의 핫 라인을 구축, 외부의 건의사항 및 비윤리적 행위 신고 등이 바로 접수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사는 또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경영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도 높였다. 매월 1회 전국 기관장이 참여하는 경영전략회의를 공사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매주 1회 상임이사 위주의 임원회의를 정례화 하여 주요 경영현안 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경영참여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린 기업문화 확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간부직원 중심의 ‘열린 경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 논의사항을 여과 없이 경영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 진정한 의미의 열린 경영을 실현하고자 직원들만으로 구성된 ‘청년 이사회’를 도입 운영중이다. ‘청년 이사회’는 간부 중심인 열린 경영회의가 위로부터의 혁신인 점을 감안, 밑으로부터 혁신을 유도하고 진정한 의미의 열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가스안전 이웃사랑 봉사단’을 발족, 본사 및 전국의 27개 지역 본부에 32개 봉사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전문 봉사단체와 파트너십 구축과 가정 봉사 위주의 활동 등을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년 소녀 가장 및 빈곤 가족 돕기, 장애인 및 독거 노인 돕기, 소외 계층에 대한 가스시설 무료점검 및 시설개선 등 부문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공사는 올해 윤리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엄정하고 품위 있는 가스안전 관리’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정했다. 이의 일환으로 부서별로 윤리경영 리더를 임명하고, 구매 및 입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구매 및 계약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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