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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주)동성S&P 나윤득 대표

“국내 기업 러 진출 교두보”


“러시아 극동지역 주택시장을 활성화하고 한국기업이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는 대표적인 도시개발사업 사례가 될 것입니다” 나윤득(사진) ㈜동성S&P 대표이사는 자사의 러시아 진출과 관련, 이같이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나 사장은 “세계시장이 글로벌화 되면서 다변화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러시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남아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주변 환경으로 힘든 국내 건설업계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 1998년 모라트리움(국가채무 지불유예)을 선언 할 정도로 경제 사정이 어려웠으나 불과 8년 만에 세계 4위의 외환보유 국가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나 사장은 “러시아는 넓은 대지와 무한정한 지하자원을 갖고도 자유경제체제에 익숙치 못한 게 흠”이라며 “대한민국 건설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해 이를 말끔히 해소 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이어 “동성S&P 진출이 대한민국 기업의 러시아진출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바로프스크 시는 러시아 극동의 중심지로 석유, 알미늄, 금, 은 등 엄청난 지하자원을 보유 한데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가 지나가는 물류도시로 푸틴 대통령이 2012년까지 인구 150만명을 목표로 하는 인구 유입 정책을 쓰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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