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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기업은행, 본질적 가치대비 과도한 저평가 영역-하이證

하이투자증권은 27일 기업은행에 대해 본질적 가치대치 과도한 저평가 영역에 있다며 적정주가 1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 유상호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예상과 달리 경상적 수준을 회복한 견조한 이익이 예상된다”면서 “연초 우려했던 순이자마진 희석 효과는 실제로 크지 않아 연간 2.38%의 순이자 마진이 유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또 “2012년 당기순이익 1조4,507억원으로 10.7%의 ROE 달성 가능하며 현주가는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할인되어 있고 업종내 최하위 수준의 밸류에이션으로 하락시킨 오버행 이슈는 주가 1만8,000원 이하에서 실현되기 어려우며 현주가 대비 30%의 괴리가 있어 오버행 우려보다는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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