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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환율 10원 떨어지면 500억원 이익"<대우증권>
입력2004-11-19 09:29:03
수정
2004.11.19 09:29:03
원/달러 환율이 10원 하락할 경우 POSCO[005490]는 500여억원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증권(양기인 애널리스트)은 19일, 원화 절상은 철강업종에 최소한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이라면서 구체적인 수혜기업으로 POSCO, 동국제강[001230], INI스틸[004020]을, 중립적인 기업으로 동부제강[016380], 고려아연[010130], 풍산[005810]을꼽았다.
대우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10원 떨어질 경우 POSCO는 영업이익 200억원, 환차익 315억원 등 515억원의 수익성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동국제강은 영업이익 100억원 환차익 118억원, INI스틸은 영업이익 20억원환차익 98억원의 이득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대우증권은 이같은 추정은 이들 기업의 원료수입과 수출, 달러화 부채 및 자산을 고려해 산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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