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 전북은행, 6월부터 지주사 출범 가능… 자본확충 가능해 주가에 긍정적 - 하나대투증권

전북은행이 6월부터 지주사 출범이 가능해져 주가 상승 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하나대투증권은 1일 보고서에서 “전북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지주사 전환에 대한 예비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6월이면 지주사 출범이 가능하다”며 “지주사 전환으로 인해 그 동안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자본확충 이슈가 소멸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단독 자회사보다 지주사의 신용도가 높은 만큼 차입비용이 내려갈 수 있으며 캐피탈은 조달부분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은 높은 성장세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연구원은 “전북은행은 지난 3년간 연평균 19.6%의 대출성장을 이뤘다”며 “올해 우리캐피탈을 인수하며 자산이 13조5,00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은 전북은행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순이익이 지난해 648억원에서 올해 77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