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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금융사] 자동차 할부금 연체금리 4%P 인하
입력1999-02-01 00:00:00
수정
1999.02.01 00:00:00
은행권에 이어 할부금융사들도 연체금리를 속속 내리고 있다.현대캐피탈과 대우할부금융은 1일 자동차할부금에 대한 연체이율을 30%에서 24%로 6%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또 현재 24%인 주택연체금리와 가계대출금리의 인하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할부도 다음달 부터 자동차할부금 연체금리를 35%에서 24%로 인하하고 주택 및 가계대출금리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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