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약세장 속에서도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으로 복리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는 'MY W New 배당플러스 랩'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 '배당플러스랩'에 국내 고배당주에 직접 투자하는 운용전략을 더했다. 또 주식을 매수한 후 주가가 올라 충분한 시세차익이 확보되면 배당지급 전이라도 일부 이익을 실현해 배당수익에서 발생하는 과세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동양증권 랩운용팀이 2005년부터 운용해 오고 있는 '배당플러스랩'은 대표계좌의 1년 수익률이 22.1%로 같은 기간 에프앤가이드 배당주지수(10.1%)와 코스피지수(-0.1%) 등 비교지수를 초과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상품도 출시 이후 대표계좌의 수익률이 2.70%로 같은 기간 배당주지수(-1.10%)와 코스피지수(0.05%) 대비 양호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상품은 국내 고배당주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형과 국내 고배당주와 글로벌 고배당주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글로벌형 등 두 가지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랩수수료는 연단위로 1.1%를 선취하고 가입일로부터 매 3개월마다 자산평균잔액의 0.3%를 후취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