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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텍, 팝데스크 선보여
입력2000-02-03 00:00:00
수정
2000.02.03 00:00:00
남문현 기자
그레텍(대표 송길섭·宋佶燮)은 6일 언제 어디서나 똑같은 작업환경을 지원해주는 웹데스크탑 시스템인 팝데스크(HTTP://WWW.POPDESK.CO.KR)를 개발, 지난달 특허출원과 함께 검색엔진 심마니를 통해 7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이는 일반적인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정보개념을 탈피, 컴퓨터의 윈도우즈환경처럼 쉽게 사용할수 있는 인터넷으로 팝데스크에서 작업한 파일들은 인터넷이 지원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다시 작업할수 있다.
즉 자신의 ID와 패스워드만 가지면 메일확인과 일정관리, 북마크와 주소록 체크및 추가, 폴더 등의 기능을 외부에서도 항상 처리할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컴퓨터를 들고 다니지않고서도 PC방 등 인터넷이 지원되는 곳에서 항상 자신만의 작업환경(30MB)을 마련할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레텍은 앞으로 PCS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동전화에도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그룹사 등의 사내 인프라구축용으로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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