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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설립된 엠아이큐브는 휴대기기로 고객 관리와 사업장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마티라이브(Smarty live)' 서비스를 선보여 사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티라이브'는 엠아이큐브가 KTH 및 KTF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공동으로 선보이고 있는 신개념 서비스로, 소호(SOHO) 사업자나 경영자들이 차별화된 이벤트 기능과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을 창출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서비스는 사업장 또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휴대폰 번호를 자동으로 관리해 고객 확보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포털사이트 파란과 연계한 실시간 영상지역 정보를 통해 회원사들이 경영하는 사업장의 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스마티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특징. 'Ulive'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 내 설치한 IP카메라와 스마트폰의 '실시간 영상뷰' 기능을 이용해 출장과 외근이 잦은 사업자라도 사업장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하며 외부에서도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고객들을 위해서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스마티'를 제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스마티' 서비스는 휴대폰 SMS를 활용한 고객 밀착형 이벤트로 고객에게 재미와 경품을 제공하며, 사업자에게는 타 업소와 차별화된 단골 확보 및 매출 극대화를 가능하게 해 준다. 엠아이큐브는 '스마티 라이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에게 GPS, Wi-Fi 등을 내장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IP카메라를 함께 제공한다. KTF의 데이터 요금제를 채택해 서비스 이용료는 저렴한 편이다. 김선주 엠아이큐브 대표는 "'스마티 라이브'는 바쁜 사업자 회원사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과 매장을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 된 무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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