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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롯데하이마트와 손잡고 가구 판매

에넥스는 7일부터 이 회사의 부엌가구와 붙박이장을 하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에넥스는 우선 집객률이 높은 하이마트 일산주엽점과 수원시청점 두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가구를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 점차적으로 판매처를 전국 매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마트매장에서 가구를 구입할 경우 에넥스의 모든 서비스 혜택과 하이마트 포인트 적립 및 이벤트 참여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에넥스의 한 관계자는 “320여개의 하이마트 매장을 보유한 가전유통 1위 업체인 롯데하이마트와의 협력으로 가구와 가전의 동시 쇼핑이 가능하게 됐다”며 “가구와 가전의 맞춤형 설계를 통한 인테리어 효과로 고객 만족도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넥스는 이와 함께 LG하우시스와도 판매 제휴도 강화할 방침이다.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자재와 에넥스 가구를 협업 판매하고 판매 아이템도 부엌가구, 붙박이장, 현관장 등으로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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