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티정보통신, '화면 3개' LCD TV 출시 이현호 기자 hhlee@sed.co.kr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비티씨정보통신은 42인치(107㎝) LCD화면이 3개 장착된 세로형 멀티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제우스-드림뷰 멀티TV 4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3개의 42인치 화면에서 DTV와 동영상, 사진 등을 한 시스템 안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새로운 개념의 디스플레이다. 상단 화면에는 DTV수신, 중단에는 동영상 광고, 하단에는 사진 슬라이드 쇼 등 3개의 화면에서 입체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또 실내를 비롯해 노출이 강한 외부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김성기 사장은 "공항과 버스 터미널, 병원 대기실 등에 기존 TV를 대체해 설치하면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흥미 유발과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8/01/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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