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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T그룹 회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17일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유한주)로부터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받았다.
최 회장은 지난 1979년 창업 이후 33년간 현장경영 리더십으로 고부가가치 기술력을 확보하고 품질경영ㆍ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구축한 점을 평가 받아 대기업 제조 부문(창업경영) 대상을 받았다. 한편 S&T중공업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기업 부문 국가품질대상도 받는다.
최 사장은 2010년 취임 이후 사업부문별 R&E팀을 통합한 유한킴벌리 이노베이션센터를 경기도 죽전에 설립하고 스마트워크경영을 도입, 혁신적 제품 개발과 글로벌 품질경영 등 경쟁력 제고에 힘써 대기업 제조 부문(전문경영) 대상을 받았다.
성 사장은 공공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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