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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원] 세계 최고속 MP3변환기 개발
입력1999-07-14 00:00:00
수정
1999.07.14 00:00:00
정맹호 기자
이 제품은 국내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MP3 인코딩 기능을 제공하는데 기존 제품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MP3를 만들어 준다.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는 PC사양이라고 할 수 있는 셀러론 300MHZ, 96MB 램, 24배속 CD롬 환경에서 5분28초 길이의 음악데이터를 55초만에 MP3로 변환할 수 있다. 이는 시판된 제품중 세계최대속도. 거원시스템측은 음질또한 어느제품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또 최근들어 각광받는 인터넷 스트리밍 방식의 리얼오디오 G2파일의 재생 및 녹음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여러방식의 사운드이팩트효과도 지원하므로 박진감 넘치는 음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에는 국산영화로 큰 인기를 모았던 「쉬리」에 대한 뒷이야기, 제작현장과 제작자들의 인터뷰 등을 담은 CD롬 타이틀 등 각종 자료가 부록으로 포함되어 재미를 더해준다.
거원측은 정품소프트웨어 사용의 확산을 위해 판매가격을 75% 할인한 1만9,800원으로 책정했다. 실행환경은 IBM호환, 펜티엄급이상 메모리 16MB이상. (02)578-8732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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