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통신업계도 '트위터 마케팅' 잰걸음

SKT·KT등 공식계정 마련…고객과 소통 적극나서

SetSectionName(); 통신업계도 '트위터 마케팅' 잰걸음 SKT·KT등 공식계정 마련…고객과 소통 적극나서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반 기업에 이어 통신업계도 트위터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정보기술(IT) 업계에 이어 SKTㆍKT 등 통신업계도 트위터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KT의 경우 최근 트위터에 'ollehkt'라는 이름으로 계정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면서 792명의 블로거(follower)를 확보했다. KT는 이를 통해 상품에 대한 직접적인 마케팅보다는 KT의 경영방침과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7일에는 경쟁사인 SK텔레콤의 트위터인 'Sktelecon_blog'와 '좋은 친구가 됐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받는 등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기도 해 트위터를 업계의 소통 창구로 이용할 의사도 내비쳤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5월말 PR2.0 담당부서에서 공식 계정을 개설한 후 약 69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00개 이상의 메시지를 발송한 상태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회사내 경영활동을 소개하고 고객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벨소리를 소개하고 프로농구팀인 SK나이츠 여름캠프 참가신청을 트위터로 받기도 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트위터는 고객과 소통하는데 가장 적절한 수단 중 하나"라며 "여기서 나타나는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