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휴대폰 이용자 2,500만명 돌파
입력2000-03-15 00:00:00
수정
2000.03.15 00:00:00
박민수 기자
국내 이동전화 이용자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섰다.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새 가입자가 118만3,000여명이 늘어나 전체 휴대폰 이용자는 2,542만8,000여명으로 전체 인구(4,727만명)의 53.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월 현재 시내전화 가입자는 2,143만2,000명으로 이동전화보다 300만명이 적다.
서비스 회사별로 가입자는 SK텔레콤(011)이 1,088만5,000명(시장점유율 42.8%)으로 가장 많고, 신세기통신(017)은 351만명(13.8%)이다. SK가 신세기를 인수하면 양사의 점유율은 56.6%가 된다. 한국통신프리텔(016)은 460만5,000여명(18.1%), LG텔레콤 341만명(13.4%), 한솔엠닷컴(018) 301만6,000여명(11.9%)이다.☆표참조
지난 1월에 36명의 차이로 신세기통신을 따돌리고 3위에 올랐던 LG는 2월 신규가입자가 13만9,000여명에 불과해 신세기통신과 10만명의 격차를 보이며 4위에 머물렀다.
박민수기자MINSOO@SED.CO.KR
입력시간 2000/03/15 20:38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