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연구원은 “다음은 오버추어와의 결별 선언 이후 검색광고 단가가 10% 이상 증가하면서 올해 검색광고 성장률 확대가 예상된다”며 “추후 오버추어 네트워크 물량이 추가적으로 유입될 경우 이는 실적 상향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색광고 성장률 확대로 인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 성장률 확대가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 상승은 검색광고를 기반으로 한 외형성장이 밸류에이션에 할증으로 반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NHN 대비 PER 할인율 역시 저점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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