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방 당뇨치료제 '제당환' 인슐린의존형 환자에 효과
입력2000-10-01 00:00:00
수정
2000.10.01 00:00:00
한방 당뇨치료제 '제당환' 인슐린의존형 환자에 효과
한방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임상논문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인슐린의존형(제1형) 환자에게 효과적인 한약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한의원 박정훈 원장(02-512-2075)은 『영지버섯과 산약 등으로 자체 개발한 제당환(除糖丸)을 57명의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평균 70%가 20일부터 혈당이 내려가기 시작, 1~2개월만에 정상혈당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원장은 『제당환은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시력저하와 혈압상승, 성욕감퇴 등 각종 합병증을 예방-치료하는 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 의존형과 인슐린이 분비되지만 양이 충분하지 못한 비의존형(2형)으로 분류된다. 국내 당뇨환자는 약300만명. 그 중 대부분이 비의존형이다.입력시간 2000/10/01 17:18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