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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硏, 벤처기술지원자금 500억원 유치
입력2000-04-13 00:00:00
수정
2000.04.13 00:00:00
송영규 기자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金春鎬)이 벤처캐피털로부터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벤처기업 발굴·육성에 나선다.전자부품연구원은 최근 하나기술투자(대표 최재관·崔在寬)와 투자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유망벤처기술 발굴, 지원을 위한 벤처펀드 500억원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자부품연구원은 벤처기업의 발굴·선정과 기술지원, 공동연구개발 등 벤처기업의 기술성과 시장성 부분을 담당한다.
또 하나기술투자는 연구원과 공동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금투자와 경영등을 지원하게 된다.
벤처펀드는 올해 5월부터 2005년까지 1년에서 5년단위로 투자를 진행하게 되며 투자대상은 설립 7년 이내의 초기 유망벤처기업이다.
그중에서도 전자·정보통신분야 부품, 소재, 기기 및 관련분야 기업이 중점투자대상으로 선정된다.
전자부품연구원과 하나기술투자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초기단계에서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총괄적인 지원사업을 벌여 기술창업을 촉진하고 조기 정착시키는 데 주력키로 했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4/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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