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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채권금리 반등세...국고채 0.01%P 상승
입력1999-03-30 00:00:00
수정
1999.03.30 00:00:00
채권금리가 반등세를 보였다.30일 채권시장에서는 보험, 증권, 투신 등 3월결산 법인들이 결산임박으로 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하면서 채권금리 상승을 유발했다.
또 최근 단기급락에 따른 경계심리가 작용해 이익실현물이 나왔다.
채권 전문가들은 『정부와 한국은행이 국내금리 인하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 3월결산일 이후 채권가격은 다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3년물 국고채 금리가 전날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6.50%,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보합세인 8.10%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보합세인 6.55%, 1년물 통안채는 0.01%포인트 오른 6.76%를 보였다.
이날 신규로 발행된 회사채물량은 200억원에 불과했다. 경과물인 동원건설 200억원이 11.10%에서 거래됐고 통안채 1월발행물(2년만기) 100억원이 7.29%, 예금보험공사채 1월발행물(5년만기) 50억원이 8.00%에서 각각 매매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보합세인 4.95%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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