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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삼진아웃제도 실시 "완전판매 정착 전사적 노력"
입력2010-01-24 17:42:52
수정
2010.01.24 17:42:52
현대해상이 올해 소비자 보호를 경영활동의 최우선으로 두고 완전판매 정착을 위한 노력을 전사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현대해상은 24일 경기도 광주 하이비전센터에서 '2009회계연도 1·4분기 확대영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를 위해 불완전판매율이 높은 하이플래너 개선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보수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평가점수별로 1개월부터 4개월까지 인수금지, 인수금지 사례 3회 이상 적발시 '삼진 아웃'시키기로 했다. 이외에도 완전판매율 조직평가 반영 등 강력한 제도적인 조치를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서태창 현대해상 사장은 "완전판매는 소비자 민원을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완벽한 방법이자 고객만족의 출발점"이라며 "자필서명과 청약서부본, 약관전달, 중요사항 설명 등 3대 기본 지키기를 철저히 준수해 계약체결 단계부터 소비자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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