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인 이왈종 씨는 전시회 수익금의 51%를 유니세프에 기부하며 골프를 소재로 한 작품을 다수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롯데는 전시회로부터 영감받아 9일 ‘골프의류 바자상품 대전’을 열고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증한다.
바자에는 울시, 슈페리어, 엘로드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셔츠와 바지 등을 5,000~3만원에 선보인다.
7~11일에는 ‘창립기념 골프 페어’를 열고 캘러웨이와 슈페리어 등 11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구매고객 25명에게는 이왈종 화백의 판화를 증정한다.
이왈종 전시회는 중동점(23일~12월26일)과 부산본점(12월28일~내년 2월13일)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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