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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풍력발전 통합제어 시스템 준공
입력2011-09-08 10:48:12
수정
2011.09.08 10:48:12
한국남부발전은 8일 제주도 한경면 신창리에서 ‘국제풍력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풍력센터는 중앙집중형 원격감시시스템을 통해 국내 풍력발전 설비는 물론, 앞으로 해외에 건설될 설비까지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스템이다.
풍력감시실과 함께 주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옥상정원 등을 조성해 일반인이 관광과 풍력 체험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부발전은 현재 제주에서 한경풍력(설비용량 21MW)과 성산풍력(20MW) 등 두 곳의 풍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백풍력(18MW), 창죽풍력(16MW), 무주풍력(40MW) 등을 잇따라 건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주에 500MW를 비롯 파키스탄, 불가리아 등 해외 풍력사업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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