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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김해 진영에 신도시 조성
입력1999-08-30 00:00:00
수정
1999.08.30 00:00:00
토지공사는 이 사업에 1,100억원을 들여 공동주택 4,100가구, 단독주택 600가구 등 모두 4,700가구를 건설해 1만5,000여명을 수용키로 하고 오는 2005년 하반기중 사업을 완료할 개획이다.당초 이 지역은 부지 15만㎡의 대규모 택지개발 예정지였으나 토취장과 간선도로.각종 시설비확보가 어려워 사업규모가 대폭 축소됐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기는 했지만 개발여건이 좋은 지역을 신도시 조성지로 선정했다'며 '신도시가 조성되면 김해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부산=류흥걸기자HKRYU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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