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G20 기념 수트'를 내놨다. . 26일 LG패션 마에스트로는 내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기념해 각국 정상을 상징하는 총 4종의 'G20 기념 수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장은 회의에 참석하는 전 세계 정상 중 이명박 대통령ㆍ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ㆍ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대통령, 실비오 베를루니코스 이탈리아 총리 등 총 4인의 상징적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김태현 마에스트로 부문장은 "전문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각 나라의 정상의 특성과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해 4인에게 어울리는 최적의 수트를 제작했다"며 "대중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4인인 만큼 각 스타일의 판매 추이도 지켜볼 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G20 기념 수트'는 26일부터 마에스트로 전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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