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3분기 주가 최고 1,650·환율 1,200원 안팎"

■ 본지, 경제전문가 대상 긴급 설문조사<br>민간투자가 중요변수될듯<br>주가 3분기 1,600선 고점<br>출구전략 올핸 시기 상조


SetSectionName(); "3분기 주가 최고 1,650·환율 1,200원 안팎" ■ 본지, 경제전문가 대상 긴급 설문조사출구전략 올핸 시기상조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유병온기자 rocinant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경제 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가 3ㆍ4분기에 1,600선 전후까지 올라 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원ㆍ달러 환율은 1,200원 안팎까지 내려가고 유가는 70달러대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강도 높은 과열방지대책으로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성장률의 경우 정부의 재정지출이 줄고 수요가 위축되면서 전기 대비 상승세는 이어지겠지만 상승폭은 둔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27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경제연구소 이코노미스트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경제전망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의견이 많았다. 하반기 주식시장은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오름세가 이어지겠지만 뒷심이 부족해 3ㆍ4분기를 정점으로 하락압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정영훈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은 "3ㆍ4분기 1,650선에서 고점을 찍은 후 경기탄력이 약해지면서 주가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열양상을 보였던 부동산시장은 차츰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다. 정부가 가격안정에 상당한 방점을 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장재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추가 과열이 나타나면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부동산 경기는 안정될 것"이라고 답했다. 하반기에도 국내 경제는 전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상승폭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많았다. 특히 내수와 수출ㆍ설비투자 등 민간투자가 얼마나 살아나느냐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문석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상반기에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아 성장세가 둔화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정부 재정지출이 30%나 감소하는 하반기에는 내수와 수출ㆍ설비투자 등 민간영역이 얼마나 회복되느냐가 변수"라고 분석했다. 또 과잉유동성 흡수를 위한 출구전략은 내년쯤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시장의 기대보다는 앞서야 한다는 의견과 선진국보다 앞서 시행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미국 경기에 대해서는 더딘 회복을 예상한 반면 중국 경기에 대해서는 빠른 속도로 회복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