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중기청은 올 해외전시회, 수출컨소시엄 등 무역촉진단을 지난해 143회보다 대폭 늘려 총 201회 파견하기로 했다. 아울러 FTA 수혜품목 위주 파견 규모를 확대하고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무역촉진단은 사전에 온라인 등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을 진행하고 전시회 후 관심바이어를 초청해 추가상담을 진행해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한류열풍을 수출로 연계시키기 위해 독일, 미국, 홍콩 등 대륙별 주요거점을 선정해 전기, 전자, 섬유 등에 대한 전략전시회도 개최한다.
무역촉진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에서 해외전시회 내역과 추진일정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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