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일본 최대 자산운용사인 노무라에셋매니지먼트의 자문을 받아 일본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당신을 위한 삼성N재팬펀드’ 를 26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주식형 펀드로 삼성투신운용이 운용하고 노무라에셋의 ‘노무라 재팬오픈펀드 운용팀’이 자문을 제공한다. 노무라 재팬오픈펀드는 지난 2005년, 2006년 연속 펀드평가사 모닝스타가 ‘올해의 펀드’로 선정한 일본의 대표적 주식형 펀드라고 삼성증권측은 설명했다. 일본 토픽스지수를 벤치마크하며 3~4%정도 초과수익을 목표로, 환헤지가 불가능한 ‘환위험 노출형’ 펀드와 환헤지가 가능한 ‘환헤지 펀드’로 나뉘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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