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2년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 인구는 2,426만5,000명으로 2011년 3월보다 0.5%포인트 늘었다.
취업자 증가는 지난해 11월 47만9,000명, 12월 44만1,000명, 올해 1월 53만6,000명, 2월 44만7,000명이다. 5개월째 40만명을 웃돌지만 올해 1월을 정점으로 증가세가 둔화하는 양상이다.
3월 실업률은 3.7%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낮아졌다.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8.3%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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