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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30일부터
입력2005-09-15 15:47:50
수정
2005.09.15 15:47:50
안동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일간 ‘2005 안동국제 탈춤 페스티벌’이 열린다.
‘할미의 억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사진)은 국ㆍ내외 전통탈춤 및 안동문화재 현장축제, 민속놀이마당 등 약 270개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행사에는 러시아, 스리랑카, 타이, 타이완, 일본의 민속춤과 전통탈춤 등 8개국에서 11개의 대표적 공연예술 단체가 참가한다.
하회마을과 만송정 솔숲, 부용대의 절경과 어우러져 펼쳐지는 한국전통불꽃놀이‘선유줄불놀이’와 하회마을 만송정 무대에서 열리는 국내외 탈춤공연이 이번 행사의 백미로 꼽힌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는 안동민속제에서는 남성대동놀이 ‘차전놀이’와 여성 대동놀이 ‘놋다리밟기’를 비롯해 ‘한두실행상소리’, ‘저전종요’ 등 안동의 민속행사 30여종을 체험할 수 있다. (054)840-6393
우리테마투어(www.wrtour.com)는 추석연휴에 다녀올만한 설악산과 동해안일주 상품을 선보인다. 설악산을 중심으로 동해안 주요 명승지를 탐방한다. 떡 만드는 마을인 떡매마을을 둘러보는 기회도 주어져 명절 묘미를 살릴 수 있다.
1박 2일 일정이며 첫날엔 서울 덕수궁앞에서 출발해 설악,낙산해변, 주문진 어시장을 찾고 이튿날에는 대관령 99고개, 송천 떡매마을, 대관령 양떼목장(사진), 봉평 허브나라 등을 둘러본다.
송천 떡마을은 떡이라는 주제 하나로 전국의 명소가 된 곳. 떡메로 쳐서 만든 떡은 기계떡과 달리 며칠이 지나도 딱딱해지지 않고 찰짐을 그대로 유지한다. 떡맛이 좋다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 온 관광객들을 위해 떡만들기 체험행사장을 만들었다. 17, 18일 출발. 참가비 11만 9,000원.(02)733-0882
클럽메드(www.clubmed.co.kr)는 태국 푸껫 빌리지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한달 간 3박4일 상품을 89만4,000원 특가에 판매한다. 정상가는 117만7,000원. 10월 매주 목요일인 6, 13, 20, 27일 오전 10시에 인천공항을 출발, 마지막날 오후 7시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클럽메드는 푸껫 빌리지에 350만유로를 들여 개ㆍ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02)345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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