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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망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 봄바람과 함께 분주
입력2004-03-23 00:00:00
수정
2004.03.23 00:00:00
양정록 기자
봄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시절이다. 보다 안전하면서도 돈벌이가 되는 프랜차이즈를 찾기 위한 예비창업자들의 움직임도 봄바람과 함께 분주해지고 있다. 이들의 발걸음은 각 업체들의 사업설명회가 열리는 창업박람회로 쏠리고 있다. 당연히 해당 컨설팅업체에도 예비창업자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창업을 결심하기 이전에 정보 수집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서울경제신문은 예비창업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프랜차이즈 업계의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한국창업개발연구원(원장 유재수)과 공동으로 매달 1회 유망 프랜차이즈 업체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번 3월에는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되는 외식업체 두 곳과 유통업체 두 곳을 각각 선정했다.
대중적 주류, 호프에 고급 안주를 접목시켜 지속적인 소비수효를 창출하고 있는 호프 레스토랑 `하이트비어플러스`, 전통 서민 먹거리를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화한 곱창·순대전문점 `숲풀림`, 소비자에게는 가격파괴를 가맹점에게는 지역독점권을 확보해 주고 있는 사무용품할인점 `베스트오피스`, 악취의 근본원인을 제거해 주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 하는 악취제거제품점 `왕코2125` 등 4개의 업체를 소개한다.[편집자주]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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