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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티움, "경조사 봉투 글자도 멋스러운 한글로"

한글날 맞아 감성적 글씨체 선봬


SetSectionName(); 산돌티움, "경조사 봉투 글자도 멋스러운 한글로" 한글날 맞아 감성적 글씨체 선봬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글 문화상품 개발개업체인 산돌티움이 563돌 한글날을 맞아 새로운 한글상품을 선보이고 한글의 세계화를 선포하는 등'한글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산돌티움은 한자가 적힌 기존의 경조사 봉투를 대체할 한글 경조사 봉투(사진)를 새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어려운 한자어를 붓글씨체로 썼던 기존의 획일적인 봉투 대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나'혼인을 축하합니다','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등의 문구를 감성적인 글씨체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기쁘고 슬픈 일을 한글로 나누자'는 취지 하에 한글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글 봉투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산돌티움은 이밖에 온라인 티움몰을 통해 한글 디자인을 채택한 넥타이와 티셔츠, 액세서리, 각종 소품 등 다양한 한글디자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향숙 대표는"국내시장에서 한글 디자인 상품이 대중화에 이르기엔 아직 갈길이 멀지만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체의 해외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인터넷주소추진총연합회, 넷피아, 산돌티움, 한글학회,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등과 공동으로'한글의 정보화 세계화 기념행사'를 열고 정보기술(IT)과 연계한 한글 전파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산돌티움은 지난 6월 헤이리 예술마을 내에 한글을 이용한 종합문화공간인 '한글틔움'을 오픈, 어린이와 외국인들에게 한글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신 대표는 "월 3,000명 수준의 방문객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외국인"이라며 "한글에 호기심을 갖는 외국인 관광객들이나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한글 체험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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