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목돈이 없이도 매월 ELS 투자가 가능한 ‘무배당 ELS마스터 변액보험(적립형)’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적립형)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월보험료 2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다. 50만원 초과 보험료의 경우에는 초과부분의 1%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해 해지하지 않고도 필요자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매월 투자하는 적립식이어서 목돈이 없더라도 ELS 투자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적립형)은 ELS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해 매월 다른 유형의 ELS에 자금을 투입한다. 투자시점 및 수익상환 유형 등이 다른 ELS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위험을 분산했다.
또 ELS가 상환되면 다른 신규 ELS에 자동으로 재투자된다. 고객은 ELS 재투자에 대한 수수료 걱정 없이 장기 투자를 할 수 있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상무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과 개별 주식투자보다 안전한 투자를 지향하는 주가연계형증권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목돈 없이도 ELS 투자를 해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더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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