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중국 대표 1등 소비재 브랜드에 투자하는 '중국 1등주 상품' 컬렉션을 판매 중이다.
'중국 1등주 상품'은 현재 중국 내수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소비재 기업에 장기 투자한다.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신형도시화와 내수 진작 정책에 힘입어 앞으로 10년 간 내수시장이 투자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중국의 성장 속도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비재 시장의 성장 속도는 가파른 편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해 10월 '하나 중국1등주랩'에 이어 올해 1월 'KTB 중국1등주펀드'를 연이어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단기적인 시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고수익 추구를 목표로 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 중국1등주랩'은 해외 직접투자 방식으로 양도소득 22%가 분리 과세돼 절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상품 운용은 하나대투증권 자체 고객자산운용본부가 맡는다. 최저 가입금액은 3,000만 원이며, 랩수수료는 연 2.5%이다. 중도환매 수수료는 없다.
'KTB 중국1등주 펀드'는 KTB자산운용이 운용을 책임진다. A형의 보수는 선취수수료 1%에 연 1.44%, C형이 연 2.04%이다. 온라인 전용펀드인 C-e형은 1.24%다. 90일 미만 환매수수료는 이익금의 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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