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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에 3,000만달러 규모 CDMA 장비 수출
입력2000-02-22 00:00:00
수정
2000.02.22 00:00:00
김창익 기자
스프린트사는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 사업자로 그동안 루슨트테크놀러지스·노틸·모토롤러 등 3개사로부터 장비를 공급받았다.스프린트사는 푸에르토리코 시장을 개척하면서 제4의 장비공급 업체를 물색하던중 호주·중국 등지에 장비를 수출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가 스프린트사에 공급할 장비는 CDMA 방식의 기지국 제어기와 기지국 장비로서 기존의 것보다 설치 면적을 작게 차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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