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美에 특허침해 제품 禁輸 요청

스팬션社 메모리칩 대상

삼성전자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자사 특허기술을 사용해 만든 제품의 수입금지를 요청했다. 2일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31일 미국 스팬션(Spansion)사의 플래시 메모리칩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이를 사용한 관련 제품의 수입을 금지시켜줄 것을 ITC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알파인일렉트로닉스사의 위성항법장치(GPS)와 D-링크사의 무선 라우터에 사용되는 스팬션사의 플래시 메모리칩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파산보호 상태인 스팬션사 역시 삼성전자를 상대로 이미 특허권 침해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삼성전자는 양사 간 모든 특허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스팬션 측에 7,0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지만 지난 6월 미국의 한 파산법원이 특허권 합의를 거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