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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등 3社 상장예심 통과
입력2008-06-10 17:54:10
수정
2008.06.10 17:54:10
증권선물거래소는 10일 에스케이씨앤씨ㆍLG이노텍ㆍ롯데건설 등 3개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에스케이씨앤씨는 시스템통합(SI)사업을 하는 SK그룹 계열사로 지난 2007년 매출액 1조1,609억원, 순이익 1,977억원을 기록했다. 최태원씨(44.5%), SK텔레콤(30.0%) 등이 주요 주주다.
LG이노텍은 LCD모듈ㆍ파워모듈ㆍ튜너 등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LG전자(69.8%)가 최대주주다. 지난해 매출액 1조3,213억원, 순이익 251억원을 올렸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토목건설 부문 시공능력평가 8위(시공능력평가액 4조166억원)의 건설사이며 호텔롯데(43.2%), 호남석유화학(32.8%), 롯데알미늄(12.3%) 등 롯데그룹 계열사가 주요 주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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