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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바이올리니스트 안젤라&제니퍼 전 음반 내
입력1998-09-22 14:06:10
수정
2002.10.22 12:39:36
09/22(화) 14:06
재미 바이올리니스트인 안젤라 전과 제니퍼 전 자매의 첫 음반 'Peace of Fantasy'(삼성 클래식스)가 나왔다.
안젤라 전과 제니퍼 전 자매는 줄리아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명지휘자 주빈 메타와 협연하고 지난 91년 남북한 UN동시 가입 축하연주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계 듀오 바이올리니스트.
언니 안젤라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바탕으로 동생 제니퍼의 감성적이며정열적인 선율이 멋진 조화를 이뤄 `환상의 듀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는 24일과 25일 KBS홀과 예술의전당에서 오트마 마가 지휘로 열리는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협연자로 나서 국내무대에 첫 데뷔한다.
`Peace of Fantasy'는 지난 6월 뉴욕에서 피아니스트 넬슨 파제트 반주로 녹음한 이들의 첫번째 앨범.
다뤼스 미요의「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15」와 보후슬라프 마르티누의「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쇼스타코비치의「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반주를 위한 세 개의 바이올린 듀엣」을 담고 있다.
지난 96년 타계한 윤이상씨가 작곡한 「페초 판타지오소」와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티나」도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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