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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극복 국정 최우선을”
입력2003-04-03 00:00:00
수정
2003.04.03 00:00:00
김영기 기자
재계는 새 정부가 국정 최우선 순위를 최근의 경제난 극복에 둘 것을 공식 요청키로 했다. 재계는 이와 관련, 투자활성화와 수출촉진 등 자발적인 노력을 병행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3일 회장ㆍ상근 부회장단 합동 모임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5개항의 `경제난 극복을 위한 경제계 입장` 발표문을 내놓을 예정이다.
발표문에서는 또
▲노사간 산업 평화 정착을 위해 경제위기 극복 때까지 근로자들도 무분규 협조를 해주고
▲정부는 고용허가제의 도입을 철회하고 산업연수생 제도를 우선 시행 해 줄 것 등을 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제가 잘되기 위해서는 반미 행동 자제 등 정치ㆍ사회 안정을 먼저 기할 필요성이 크다는 등의 내용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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