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권명준 연구원은 “1분기가 통상 장비업체들의 비수기이고 SK하이닉스 관련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실적이 예상보다 하회했다”면서 “하지만 1분기에 매출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던 수주들이 2분기부터 나오고 있고 애플의 아이폰5가 3분기말~4분기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출처의 투자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또 “매출처에서 2분기 이후 투자가 가시화되기 때문에 2분기는 매출액 270억원, 영업이익 48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0% 내외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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