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옴부즈만, 기업과 함께하는 규제혁신 플랫폼 구축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규제 개선 전 과정을 기업과 함께하는 ‘올인원 규제혁신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2일 공개하는 올인원 규제혁신 플랫폼은 옴부즈만 홈페이지(www.osmb.go.kr)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기옴부즈만은 이제까지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등과 협업해 기업현장 규제애로 6,500여건을 개선했지만, 핵심 고질규제 개선 미흡, 공급자 중심의 규제개선 추진방식 등으로 일선 산업현장에서의 규제개선 체감도가 높지 않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규제혁신 플랫폼은 지난 9월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오픈한 규제지도 나침반(투명성), 규제 원탁협의(민주성), 원클릭 바로알림(책임성)으로 구성된다.

규제혁신 플랫폼은 벤처기업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중소기업 협단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