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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과 다음세대재단은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올리볼리관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필리핀, 베트남 등 제3세계 유명 그림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것으로, 다음 어린이 포털과 올리볼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리볼리관은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42인치 LED TV와 컴퓨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설치한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이 대상이며 올리볼리관 개설에 필요한 시설물과 비용을 지원한다. 총 4곳을 선발하며 오는 4월 14일까지 다음세대재단 홈페이지(daumfoundation.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효은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도서관, 기관에 올리볼리관을 설치해 아이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마음껏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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